1월에 첫째 출산한 산모입니다~

산후조리원은 출산 한두달 전쯤해서 위생, 신생아실 동물출입 등등

여러문제로 인터넷과 뉴스에 기사거리로 올라와서 아예 배제를 하고 친정에서 조리를 했는데요..

위생이나 정성면에서나 엄마가 해주시는게 최고지만..

아기 돌봐주시느라 엄마도 힘들고..

저도 출산 직후에는 난 멀쩡하다며 양말도 안신고 집에서 돌아다니곤했는데

3주 정도 지나니 몸 회복도 덜된 상태에서 모유수유를 하느라 어깨쓰고 아기안느라 팔쓰고 해서그런지

어깨 팔 발목 안쑤시는데가 없고 특히 사타구니 안쪽이 애기 낳기전 환도 서는거처럼 아프기 시작하는거예요~

걱정이 되서 늦었긴하지만 이제라도 산후조리원에 다시 들어가야하나 싶기도 하고..

친구들하테 물어도보고 산모카페에 가입해서 알아보기도 하고..

산후조리원 마사지가 많은 도움은 안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산후조리원에서 기본적으로 해주는 마사지로는 부족해서 대략 100정도 더 주고 추가 마사지 받았다며..

차라리 출장마사지 한번 알아보라고해서 인터넷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 힐링약손을 알게 되었고

부리나케 전화했더니 예약이 차있어서 그 다음날은 바로 안되고 담주 월욜로 예약을해서 받아 볼수가 있었어요~

정말 원장님 손맛이 대박입니다!!^^

사타구니는 받은날부터 안아팠구요..

어깨가...그 이튿날까지 아파서 '마사지를 잘못받은거아냐?' 했었는데^^;;

삼일째부터안아프기시작해서 일주일이 지났는데 확실히 덜 뭉치는거예요~~

원래 안좋은부분 만지면 다른 곳보다 그부분이오래 아푸다네요^^;;;

마사지 받는걸 좋아하기도하지만 결혼전에는 피부관리 받으면서 데콜테까지 주1회 주기적으로 관리받는데도

풀리는건 잠시 뿐 일주일 후면 도로아미타불~ 

샵 갈때마다 또 어깨에 짐메고 오셨냐며 뭉친거 풀고 했었거든요~~

근데 원장님 확실히 다릅니다!!

저도 지금 너무 아프니까 받는데 일단 한번 받아보고 아님 말지뭐~하는 반신반의하며 예약해서 받았는데

너무 좋아서 일주일 뒤 다시 연락드려 정기관리 끊었습니다^^ 

손주 돌보시느라 힘든 엄마도 함께^^

혈액순환이 잘 되지않아 겨울이면 다리가 시리다는 말 입에 달고 사시던 저희엄마~~

첨에는 부담되셨는지 혼자 받으라하던 저희엄마..

계속 저와 함께 받아보시더니 너무시원해서 받다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든다시며

이젠 원장님 오시는 날이면 노래교실도 마다하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니 꼭 교주느낌이^^;;;)

주저리주저리 글이 길어졌는데요~

결론은 백문이 불여일견!!

저도 받기전에는 싸이트 들어가서 후기읽어보고 고민도 하고했는데요

한번만 받아보세요~ 고민이 싸악 사라집니다^^

원장님 감사드리구요~ 대박나세요^^*

 

P.S> 알아보기로는 제왕절개했을경우 맛사지는 3주 후에 하는게 좋다고 얘길 들었는데요

        되도록이면 그때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빨리 받으시는게 오로배출이나 몸 회복에 도움이 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