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후 마사지받은 도준 도연맘 입니다.

직장에 복귀하고 후기 쓰느라 좀 늦었네요..

지금부터 솔직한 후기 올라갑니다..

 

우선 둘째때때문에 조리원 못가고 도우미 이모님으로 결정.. 조리원 못가는대신 다른방법으로 조리할꺼 찾다가

산후마사지가 좋다는 지인들의 말에 마사지 받기로하고 정말 한달넘게 후기보고 고민하고 고르다 고른곳이

이곳 힐링약손이엇습니다.

제가 이곳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는 우선 원장님 직접 하신다는 말에 믿음이 생겨서 다른생각 안하고

10회를 끊었지요..

다른곳은 알아보니 스케쥴 봐가며 이분,저분 여러분이 돌아가면서 오셔서 마사지 받을때마다 느낌이 다르다는

얘기를 많이들었어요.. 하는사람마다 방식이나 손힘이 틀리니 그럴수잇겠죠..

두둥..우선 마사지 첫날.,.

원장님보고 깜짝놀랏어요..

키크고 엄첨 마르신분이 ,. 제 반쪽정도밖에 안되는 가녀린 몸으로 오셔서 약간의 의심을 가지고

받기 시작했어요.

근데 손가락으로 꼼꼼히 지압하시는 힘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ㅎㅎ

재가 많이 뭉쳐서 그런지 그담날 온몸이 다 풀리면서 아픈거예요.. 어쩜 이리 손맛이 좋으신지..

제가 살이 좀 잇어서 3번까지는 엄첨 아프더라구요.. 특히 다리 알부분...

그렇게 3회 4회 시간이 거듭될수록 어찌나 시원하고 몸이 가뿐해지던지..

마사지 받는동안 친정엄마가 애기봐주셔서 한번 받게 해드렸는데 계속 받고싶으시다고~~

너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지금 애둘보면서 직장다니니 다시 생각이 많이 나네요..

일주일에 한번씩이라도 받고 싶은마음이.. ㅋㅋ

정말 고민하시는분이 잇으시다면 적극 추천하고요...

혹시라도 의심이가시면 일단 1회라도 받아보시고 결정하시라고 말하고싶네요.

후회없는 선택이실거라 생각합니다.